2021. 3. 23. 16:32ㆍ축구/월드컵 유럽예선
지구촌 최대의 축구전쟁인 월드컵이 유럽예선이 시작한다.
투르크의 후예인 터키는 캐릭터의 포스가 상당히 강력하다.
G조부터 만나자.
네이션스 리그와 월드컵이 요즘엔 동행한다.
최근의 5경기를 살펴보자.
1승 3무 1패로 월드컵 본선으로 가는 길이 쉽지는 많다.
조별리그 1위는 네덜란드로 예상되는데 터키는 플레이오프에서의 생존도 불확실하다.
하지만 조별리그와 플레이오프에서 떨어져도 최종관문인 플레이오프 6위안에 남아있으면 월드컵에 참가할 수 있다.
조금은 복잡하니 축구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승패만 집중하자.
터키의 피파랭킹은 32위다.
참고로 아시아의 최강자인 한국의 피파랭킹이 오늘자를 기준하면 38위다.
대표팀의 골잡이들을 살펴보자.
국가대표 선수들은 뛰고 있는 리그가 다르다는 것을 참고하자.
쉽게 말하면 리그에서 기록한 득점을 기준으로 설정했다.
부라크 이을마즈가 9골 4어이스트.우슈프 야즈즈 7골 4어이스트.
오잔 투판 5골 5어시스트.하칸 찰하노을루가 2골 8어시스트를 기록중이다.
피파 랭킹에서도 알 수 있지만 터키가 월드컵에서 3위를 기록한 것은 과거의 영광이다.
하지만 유럽에서도 상당히 경쟁력이 높은 팀이라는 것은 인정할 수 밖에 없다.
문제는 터키의 감독이 우리에게도 친숙한 세놀 귀네슈다.
섣부른 예상이지만 월드컵 본선 32강에서 투르크의 후예들의 경기를 볼 가능성이 50%다.
피파랭킹 14위인 네덜란드를 만나자.
최근의 5경기를 살펴보자.
2승 3무로 패배가 없다.
박지성이 한 때 머물렀던 에레디비시는 요즘엔 경쟁력이 정말 낮다.
한 때 토탈사커로 세계에 놀라운 충격을 선사했지만 현재의 모습은 유럽에서도 중심에선 밀려난 상태다.
네덜란드의 피파랭킹은 14위다.
대표팀의 골잡이들을 살펴보자.
멤피스 데파이가 14골 9어시스트.프랭키 데 용 3골 4어시스트.
바웃 베호르스트 17골 5어시스트.퇸 코프메이러느스 17골 5어이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네덜란드는 리그앙과 분데스리가에 에레디비시의 골잡이들까지 공격의 파괴력이 상당히 강력하다.
프랑크 더 부르 감독이 월드컵에서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려 한다.
현재의 피파랭킹은 기대치보다 너무 낮다.
과도기에 놓여있는 네덜란드 대표팀이지만 이들이 한 때 세계축구를 반세기 이상 지배한 것은 사실이다.
최소 16강이 유력한 팀이라고 보는 것이 정답이다.
하지만 오렌지군단이 다시 세계축구의 중심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할 필요가 있다.
월드컵 유럽 예선 조별리그 1차전입니다.
터키의 홈 경기입니다.
축구는 항상 홈 팀이 잔디와 시차및 이동거리때문에 전투력과는 다른 이변이 상당히 자주 나온다.
전술은 그 다음의 문제다.
리그 수준은 솔직히 큰 차이가 없다고 보는 것이 정답이다.
대등한 경기가 나올 수 밖에 없다.
문제는 감독들의 전술운용이다.
쉬페르리가의 선수들이 주축인 터키와 달리 네덜란드는 세계 각지의 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을 소환했다.
조직력에서 홈 팀이 우위를 가져간다.
분명 개인능력은 터키가 조금 딸리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차이가 미세하다는 것이 문제다.
이런 경기는 33%의 확률에 기대는 것이 가장 편하다.
네이션스리그의 성적과 최근의 국가대표팀 성적은 네덜란드가 많이 우세하다.
하지만 월드컵으로 가는 길이 두 팀다 쉽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오늘은 누가 이길지 모르는 경기라고 봐야 한다.
이변이 발생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네덜란드는 주축선수들중 다수가 오늘 경기에서 뛰지 못한다.
공격과 수비의 전투력이 비정상이라는 것을 감안하자.
우리가 TV에서 항상 보는 선수들 대다수가 보이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고전이 불가피하다.
배당률은 기가 막히게 좋다.
선택지도 많고 어디든 무엇이든 젖과 꿀이 넘치는 것은 사실이다.
과감한 승부가 요구된다.
항상 말하지만 기회가 왔을 때 모험을 해야 한다.
용감한 사람이 미녀를 차지하는 이유는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이다.
문제는 두 팀다 공격력이 각자의 사정때문에 솔직히 조금은 빈약하다.
골 폭죽은 기대하기 힘든 경기로 전망된다.
정확한 전투력은 경기가 끝나야 기록되고 실질적인 전투력은 솔직히 정확히 예상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런 경기는 쉽게 가자.
터키의 홈 경기라는 것만 기억하자.
폴더를 줄이는 것만이 확률을 높일 수 있고 33%보다는 승리냐 패배냐로 확률을 50%까지 높인다면 그물을 칠 필요도 없다.
배당에 낚여서 그물투척을 하는 것이 박쥐에게 항상 피를 빨리는 이유다.
코로나19의 매개체가 박쥐라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자.
승리냐 패배냐로 접근하자.
오버보다는 언더를 추천한다.
정확한 전술과 전투력은 월드컵 유럽예선 1경기가 끝나야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다.
일찍 일어나는 것이 먹이를 사냥하는데 유리할 수 밖에 없지만 폭풍우가 몰아치는 위험한 바다에서 그물을 던지는 이유는 생존때문이다.
누워서 사과가 떨어기지를 기다리는 사람은 항상 뒤쳐진다.
경기는 상당히 치열하겠지만 홈 잇점은 무시하기 힘든 요소다.
터키의 1:0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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