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vs 오스트리아 월드컵 유럽예선 2021년 3월 26일 04:45

2021. 3. 25. 00:06축구/월드컵 유럽예선

사진 출처 The Scotsman

월드컵 유럽예선 F조를 살펴보자.

 

홈 팀인 스코틀랜드부터 만나자.

오늘자 피파랭킹이 48위다.

최근의 5경기에서 3승 2패다.

3연승후 2연패를 했다는 것을 주목하자.

 

프리미어리그에서 주전으로 뛰고 있는 선수들이 국대에 상당히 많다.

스코틀랜드를 다스호스로 꼽을 수 밖에 없다.

F조는 오스트리아.덴마크가 전력이 조금 우위에 있지만 스코틀랜드도 무시하긴 힘들다.

 

골잡이들을 살펴보자.

골과 어시스트만 현재 뛰고 있는 리그의 기록을 적용을 했다.

리그의 수준차가 있지만 크게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

프리미어리그.스코틀랜드 프리미어쉽.챔피언쉽이 믹스된 기록이니 참고만 하자.

체 아담스가 7골 4어시스트.스콧 맥토미니 4골 1어시스트.

린든 다이크 6골 1어시스트.라이언 크리스티 4골 8어시스트를 기록중이다.

 

레인저스의 라이언 잭만 부상으로 결장한다.

전체적인 전투력엔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

홈에서 열리는 경기지만 오늘의 상대는 전투력에서 조금 우위에 있는 팀이다.

고전이 예상되고 피튀기는 혈전은 불가피하다.

 

황희찬이 잠시 머물렀던 오스트리아의 선수들을 만나보자.

오늘자 피파랭킹이 23위다.

최근의 5경기를 살펴보자.

네이션스 리그에서 3승 1무 1패다.

루마니아에게 패한뒤 3연승을 했지만 가장 최근의 경기에선 노르웨이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골잡이들을 살펴보자.

샤사 칼리이지치가 12골 4어시스트다.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가 7골 1어시스트다.

마르첼 자비처가 6골 2어시스트.에르칸 카라가 12골 4어시스트다.

 

오스트리아는 분데스리가와 CLS,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등 다수의 리그가 믹스된 팀이다.

다만 독일어가 공용어라 분데스리가와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의 선수들이 대표팀의 주축이다.

선수들의 레벨은 분명 오스트리아가 좀 더 높다.

리그의 수준차이가 있다.

이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변수는 스코틀랜드가 감독교체후 경기력이 예전과 달리 조금 상승했다.

더군다나 오늘은 오스트리아의 원정경기다.

승리는 힘들더라도 패배는 없는 결과를 홈 팀이 원할 수 밖에 없다.

 

월드컵 유럽예선 F조의 경기입니다.

홈 팀인 스코틀랜드가 전체적인 전투력은 분명 낮은 것은 사실이다.

프리미어리거가 다수 포함되었지만 분데스리가의 골잡이가 많은 오스트리아다.

접전을 불가피하다.

 

월드컵 유럽예선은 아직 모든 팀의 정확한 전투력이 비공개된 상태다.

누가 이길지 알 수 없는 승부라고 봐야 한다.

하지만 공격력의 차이는 분명 차이가 있다.

 

홈 팀은 가장 최근의 네이션스 리그 경기에서 2연패 중이다.

슬로바키아와 이스라엘에게 1골도 넣지 못하고 연속 패배를 기록중이다.

이후 4개월동안 스코틀랜드의 레벨이 광속으로 올라갈 수는 없다.

감안하자.

 

미세하지만 원정팀의 화력을 홈 팀이 감당할 수 있느냐가 문제다.

힘들 가능성이 매우 높다.

수비가 강화된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축구는 먼저 골을 넣는 팀이 무조건 유리하다.

 

문제는 오스트리아가 방어력도 상당히 강력하다.

화력이 딸리는 홈 팀이 방어도 딸리면 경기를 쉽게 풀기가 힘들다.

유리한 점은 홈

 

두 팀다 수비가 상당히 탄탄하다.

하지만 화력의 차이는 쉽게 격차를 좁히지 못한다.

감안하자.

 

무승부가 유력한 경기다.

하지만 전투력이 원정팀이 더 강력한 것은 사실이다.

오늘은 모험보다는 안전빵을 추천한다.

언오버는 패스를 권한다.

골 구경이 쉽지 않는 경기로 전망된다.

 

1골차 승부로 확률을 높이자.

33%보다는 무승부냐 아니냐에만 집중하자.

비공개된 두 팀의 전투력이 변수가 될 수 있지만 홈 팀은 최근이 국대경기에서 2경기 연속 골을 못 넣고 있다.

축구는 물귀신 작전으론 승점은 챙길수 있지만 승리는 불가능하다.

 

선택의 시간이다.

배당률은 어디를 가고 무엇을 선택해도 매우 좋다.

오늘도 꿀이 넘치는 경기다.

 

영국과 독일의 축구전쟁이다.

역사는 독일의 2연속 패망으로 기록되었지만 축구는 아니다.

분데스리거가 더 많은 독일이 현재는 대세다.

원정팀인 오스트리아의 2:1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