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vs 폴란드 월드컵 유럽예선 2021년 3월 26일 04:45

사진 출처 The Guardian

I조를 살펴보자.

월드컵 유럽예선과 네이션스리그의 기록이 믹스된 상태다.

헝가리의 피파 랭킹은 40위다.

1954년 월드컵 준우승팀이지만 과거의 이야기다.

홈 팀을 만나자.

최근의 5경기에서 3승 2무로 패배가 없다.

 

골잡이들을 살펴보자.

롤란드 살리이 6골 1어이스트.

도미니크 소보블라이 4골 7어시스트를 기록중이다.

자국리그와 분데스리가 터키.MLS등 모든 선수들이 세계 각지의 리그에서 활약중이다.

전부 클릭하다간 날을 샐 가능성이 있어서 대표 선수만 소환했다.

 

헝가리는 피파랭킹은 40위지만 이 팀의 실제 전투력은 상당히 높다고 보는 것이 정답이다.

I조의 다크호스라고 평가한다.

과거는 세계 축구의 중심이었지만 현재는 아니다.

하지만 정말 치열한 유럽에서 최근이 전투력은 장난이 아니라는 것이 기록으로 증명되고 있다.

돌풍을 불러올 수도 있다.

 

어웨이 팀인 폴란드를 만나보자.

지금은 러시아의 안나 라자레바만 바라보고 있지만 한 때는 흥국생명의 타비 러브의 경기만을 기다렸다.

톰시아도 보고 싶다.

갑자기 배구를 소환한 짓은 목적타를 맞아야 한다.

 

오늘의 주인공은 따로 있다.

폴란드의 초특급 공격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다.

현 시점에서 세계 최고의 골잡이는 단연코 이 선수다.

날강두와 메시의 전설은 끝났다.

 

폴란드를 만나자.

네이션스 리그에서 5경기에서 2승 1무 2패다.

레반도프스키가 35골 6어시스트로 현재는 신계의 지배자다.

크시슈토프 피옹테크가 6골 1어시스트.피오트르 지엘린스키가 6골 6어시스트를 기록중이다.

골키퍼가 상당히 방어력이 강력하다.

유벤투스의 보이치에흐 슈체스니다.

 

화력은 상당히 막강한 팀이고 후방도 든든하다.

레반도스키를 제외해도 세리에a와 리그앙의 주전 선수들이 상당히 많다.

최소 월드컵 16강도 가능하고 그 이상도 몹시 기대하는 팀이다.

하지만 방어력은 다소 검증이 요구되는 팀이다.

 

월드컵은 16강전 이후 토너먼트다.

다른 무엇보다 레반도프스키와 슈체스니의 존재만으로도 다크호스중 사고를 칠 확률이 매우 높은 무서운 팀이라고 본다.

 

헝가리의 홈 경기입니다.

미드필더인 도미니크 소보슬라이가 오늘은 결장한다.

전투력에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하다.

문제는 헝가리의 실제 전투력이다.

 

네이션스 리그에서 최근의 5경기에서 3승 2무다.

상대한 팀들이 세르비아.러시아.아이슬란드.터키다.

월드컵에서 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반대편인 폴란드의 전투력도 실제 전투력도 측정이 필요하다.

막강한 공격력에 비해 방어력은 검증이 필요하다.

네이션스 리그에서 이탈리아와 네덜란드에게 패배를 했다.

월드컵 16강의 유력한 경쟁팀들에게는 강력함을 보여주지 못한다.

방어력의 레벨을 현재보단 더 높일 필요가 있다.

 

솔직히 오늘 경기는 폴란드의 우위가 예상되지만 무승부가 유력하다.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경기다.

헝가리가 다크호스중 한 팀에 포함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 팀이 폴란드보다 전투력이 높다고 말하긴 힘들다.

최근의 네이션스 리그에서 패배가 없지만 오늘의 상대는 화력이 장난이 아닌 팀이다.

감안하자.

 

홈 팀의 전투력이 오늘은 검증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거품이 조금 있다고 보는 것이 정답이다.

하지만 홈 그라운드의 잇점이 있을 수 밖에 없다.

다만 이변의 가능성을 예상하기엔 레반도프스키의 폭격부터 견뎌야 한다.

 

오늘은 골 구경이 가능한 경기로 전망한다.

오버를 추천한다.

이런 경기는 33%의 확률에 기대는 것이 가장 좋다.

무승부가 유력하지만 레반도프스키는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파괴력이 강한 골잡이다.

 

신계에서 혼자 놀고 있는 이유는 경쟁자가 없기 때문이다.

끝내기 능력은 넘사벽이다.

이것만으로도 폴란드가 경기를 주도할 수 밖에 없다.

세계 최고의 골잡이는 차원이 다른 존재다.

원정팀인 폴란드의 2:1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