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17. 13:01ㆍsoccer
아스널은 유로파 리그 4강에 올라있다.
리그 9위와 18위의 대결이다.
유로파 리그를 제외한 최근의 리그 3경기를 살펴보자.
1승 1무 1패다.
극과 극의 경기력이 반복되는 희한한 팀이다.
웨스트햄과의 맞짱은 3골이나 넣고도 비겼다.
이후 리버풀에게 멸망을 당했지만 셰필드를 잡고 부활에 성공했다.
3이란 숫자와 상당히 친해지고 있다.
시즌 전체를 살펴보자.
31경기에서 43득점 35실점이다.
공격력은 리그에서 11위,방어력은 리그 5위다.
방어력은 프리미어 리그의 big 4에 근접하는 놀라운 팀이다.
골잡이들을 살펴보자.
라카제트가 13골,오바메양이 9골,부카요 사카가 5골,니콜라 페페가 5골로 화력이 여전히 문제가 있다.
프리미어 리그의 7공주보다 분명 공격력이 많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문제는 오바메양이 현재 말라리아와 전투중이다.
득점과 어시스트에서 라카제트만큼 기여도가 매우 높은 선수다.
포백라인중 2명의 출전이 불투명하고 팀의 전술과 스쿼드가 부상자들로 인해 오늘은 정상이 아니다.
홈 경기지만 매우 조심할 필요가 있는 팀이다.
강등권에서 삽질중인 풀럼 FC를 만나자.
리그 17위인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승점이 6점이나 뒤진 상태인데 시즌의 잔여경기 6경기만 남아 있다.
오랜만에 눈물로 젖어버린 햄버거를 먹을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솔직히 뇌피셜이지만 강등이 유력하다.
최근의 5경기를 살펴보자.
3월 7일 리버풀을 멸망시켰지만 이후 리그에서 4연패로 답이 없는 경기력만 생산하고 있다.
공격력이 리그에서 뒤에서 2등이다.
답이 없는 팀인것은 확실하지만 여전히 6경기가 남아 있다.
골잡이들을 살펴볼 의욕조차 생기지 않는 팀이다.
32경기에서 넣은 골이 겨우 24골이다.
토트넘이 멸망하고 있지만 해리 케인이 기록한 골이 리그경기만 따져도 21골이다.
공격력이 극악인 팀이라고 보는 것이 정답이다.
시즌이 끝나고 있는데 보비 레이드가 5골로 팀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고 있다.
오늘은 분명 풀럼 FC의 홈 경기다.
문제는 오늘도 1골을 넣는 것이 지상 최대의 목표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멸망의 속도를 늦추는 방법은 승리뿐이다.
아스널 FC의 홈 경기입니다.
오바메양의 부재는 솔직히 팀의 전투력에 상당한 부담을 주고 있다.
아르테타 감독이 만능플레이어인 스미스 로우를 고육지책으로 2선 공격수로 세울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다비드 루이즈와 키어런 티어니도 출전이 불투명한데 외데가드르도 발목이 조금 아픈 상태다.
풀럼이 유리한 점은 부상자의 숫자다.
아데몰라 루크먼의 출전이 불투명하지만 오늘은 많이 달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
체력이 남아돌고 있다.
홈 팀의 전투력과 공격력이 비정상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런 경기는 항상 조심해야 한다.
터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경기라고 보는 것이 정답이다.
오늘의 배당은 축복이다.
물론 아스널이 승리한다면 꿀까진 아니지만 무승부와 원정팀의 승리는 그야말로 초대박 배당이다.
한국의 배당은 홈 팀의 안전빵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미리 알려주고 있다.
즉 무승부가 유력한 경기이고 홈 팀이 멸망할 확률도 어느 정도는 존재하는 경기인 것은 확실이다.
이런 경기는 숨도 쉬지 말고 먼저 달리는 사람이 유리하다.
문제는 33%의 확률이다.
결국 폴더만 늘리는 경기인 것은 확실히다.
하지만 도전할 필요가 있고 운이 좋다면 달콤한 꿀폭탄을 선물로 받을 수도 있다.
항상 말하지만 축구는 33%의 확률의 지배를 받는다.
홈 팀의 승리가 보장되지 않지만 배당률의 유혹은 적색거성의 흔들림과 폭발보다 훨씬 더 강렬하다.
선택의 시간이다.
모험을 해야 되는 경기다.
이유는 홈 팀의 공격력이 비정상이기 때문이다.
흔들림없이 중앙에서 균형을 먼저 잡자.
그리고 모험을 즐기자.
이것이 정답이다.
멸망을 하더라도 먼저 달리는 사람이 무조건 유리한 경기다.
무승부가 유력하지만 미래를 아는 사람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더 절박한 팀이 어디인지 천천히 생각하자.
당연히 강등의 시간이 빨라지고 있는 원정팀이다.
축구는 11명이 하는 경기이고 두 팀의 실질적인 전투력은 엇비슷하다.
풀럼의 화력은 믿지 못하지만 전투력이 엇비슷하다.
선택은 자유다.
아스널의 체력과 부상자의 숫자는 정말 큰 변수다.
난타전이 나올 수도 있다.
스피드는 스포츠의 지배자이고 우주를 지배하는 것은 중력이다.
발이 무거운 팀은 멸망할 수 밖에 없다.
언오버는 비추다.
원정팀의 돌격앞으로가 나올 수 밖에 없다.
풀럼 FC의 2:1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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