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망 vs 바이에른 뮌헨 2021년 4월 14일 04:00

2021. 4. 13. 08:15soccer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코리아

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입니다.

 

파리 생제르망은 원정경기에서 3:2 승리로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챔피언스 리그와 리그우승및 FA컵 8강에 도전중이지만 가장 큰 목표는 챔피언스 리그에서의 우승이다.

4월 11일 리그 경기에서 스트라스부르를 멸망시키고 미리 워밍업을 끝냈다.

홈 팀은 무승부의 결과가 나와도 챔피언스 리그가 계속 되지만 우주의 기운이 프랑스로 몰리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리그 전체를 살펴보자.

32경기에서 71득점 23실점이다.

경기당 최소 2골이상을 기록하는 정말 살벌한 팀이다.

현대 축구에서 이것이 말이 되나?

기록은 거짓말을 못한다.

 

골잡이들을 살펴보자.

킬리안 음바페가 21골 7어시스트다.

중요한 것이 이 기록이 현실이란 것이다.

차기 발롱도르 트로피는 이 선수가 차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유는 나이가 깡패다.

 

모이스 킨 12골,마우로 이카르디 5골,

네이마르 주니오르가 6골,앙헬 디마리아 4골로 상대하기 싫은 팀인 것은 확실하다.

화력은 리그 최강인데 방어력도 리그에서 2위다.

현재의 순위가 믿기지 않지만 아직 리그 우승의 기회는 여전히 살아 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는 다시 한번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다.

솔직히 현실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음바페와 네이마르는 분명 사기캐릭터다.

문제는 후방의 사령관이 케일러 나바스다.

골키퍼까지 사기캐릭터로 변신하고 있는 정말 놀라운 팀인 것은 확실하다.

 

챔피언스 리그에서의 멸망이 현실이 되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을 만나자.

최근의 5경기를 살펴보자.

4월 10일 홈 경기에서 우니온 베를린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에 도전할 자격이 있는지부터가 검증을 요구받고 있다.

 

리그 전체를 살펴보자.

28경기에서 80득점 36실점이다.

파리 생제르망보다 더 지독한 팀이다.

 

경기당 평균득점이 3골이 넘는다.

현대 축구에서 이것이 말이 되나?

5대리그중 양학이 가장 심한 리그는 분명 리그1이다.

하지만 현 시점에선 양민학살이 가장 심한 곳은 독일이다.

물론 축구경기를 말하고 있다.

분데스리가는 도르트문트와 라이프치히의 존재때문에 내년부터는 양학이 불가능한 리그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바이에른 뮌헨의 멸망을 기대해 본다.

 

골잡이들을 살펴보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35골 6어시스트다.

현 시점의 축신이다.

경배하자.

 

토마스 뮐러가 10골,세르주 냐브리가 9골,

레온 고레츠카 5골,리로이 자네가 4골,자말 무시알라가 4골로 쉬지 않고 폭격이 가능한 팀이다.

기가 막히는 정말 압도적인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는 팀이다.

시간과 장소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언제나 어디서나 전방 앞으로와 돌격 앞으로가 항상 가능한 사기 팀인 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현실은 바이에른 뮌헨을 멸망을 요구하고 있다.

이유는 솔직히 모른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라는 사상 최강의 골잡이중 한 명을 보유한 팀이지만 챔피언스 리그에서의 멸망이 예정된 팀이다.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코리아

파리 생제르망의 홈 경기입니다.

원정팀인 바이에른 뮌헨의 승리는 경우의 수까지 동원하는 확률과의 전쟁이 될 수도 있다.

최소 4대 2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물론 3:1로 승리하면 챔피언스 리그에서 당분간 생존할 기회는 받는다.

이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

 

솔직히 조금 헷갈리기 시작했다.

중요한 것은 원정경기에서 최소 3골을 넣을 미션이 숙제인 것은 사실이다.

3골 미만의 경기가 나온다면 집으로 가야 한다.

 

항상 뇌피셜은 뇌피셜이다.

즉 쓸데없는 망상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가끔은 현실이 될 수 있다.

문제는 확률이 너무 낮다는 것이 함정이다.

축구는 33%의 경기다.

오늘은 챔피언스 리그 8강전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최소 3골을 넣고 승리까지 해야 한다.

솔직히 불가능한 임무라고 보는 것이 정답이다.

네이마르가 이유없이 토마스 뮐러에게 경기 시작 1분만에 선빵을 날리지 않는 이상 이 경기는 승부가 어느 정도 예상된 경기다.

하지만 네이마르의 선빵으로도 경기를 잡기는 힘들다.

10대 11의 전투는 분명 숫적 우위를 점하지만 축구다.

 

음바페의 좀 더 강력한 선빵까지 바이에른 뮌헨은 유도해야 승리가 가능하다.

쉽게 말하면 이 경기를 승리할 확률이 너무 낮다고 봐야 한다.

하지만 미래는 알 수 없다.

 

상상은 어디까지 상상이고 상상중에 가장 위험한 상상이 망상이다.

축구는 전투력이 엇비슷하면 33%의 확률의 지배를 받는다.

문제는 오늘은 챔피언스 리그다.

파리 생제르망이 패배할 확률과 3골 이상을 넣을 확률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무승부가 유력한 경기다.

 

두 팀의 부상자의 숫자보다는 부상자의 정확한 상태가 너무 중요하다.

홈 팀은 수비수 2명이 결장한다.

여기에 이카르디,나바스,퀴르자와의 몸상태가 100%는 아니다.

참고하자.

 

원정팀도 비정상의 전투력이다.

최소 3명에서 4명의 결장이 유력하다.

하지만 크고 작은 부상까지 따질 경우 10명까지 벤치에서 시작할 수도 있다.

쉽게 생각하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결장하고 여기에 보너스로 수비수 2명이 추가로 결장한다.

실질적인 전투력에서 홈 팀을 압도하지 못한다.

더군다나 파리 생제르망의 홈 경기다.

 

이런 경기는 33%보다는 50%로 확률을 높여야 한다.

파리는 음바페와 네이마르가 건재한데 뮌헨은 레반도프스키도 없다.

숨도 쉽지 말고 파리 바게트로 달려한다.

배당률은 결국 박쥐가 개입을 한 상태다.

최소 핸디캡 무승부의 배당만 4.1이다.

이런 경기는 홈 팀의 2.5배당에 만족하라는 박쥐의 배려다.

 

모든 망상을 배제하고 실질적인 전투력으로 접급하자.

음바페와 네이마르가 있는 파리다.

쉬지 않고 이들이 돌아가며 나잡아봐라 하면서 도망다니면 뮌헨이 잡을 능력이 있나?

없다고 보는 것이 정답이다.

이들의 뒤통수만 보다가 경기가 끝날 확률 매우 높다.

 

선택의 시간이다.

챔피언스 리그에서 사상 최악의 역전패를 경험한 파리 생제르망이다.

역사는 반복된다지만 오늘은 넘사벽의 전투력과 공격력을 가진 레반도프스키가 없다.

이것만으로도 승부의 추는 기울어 질 수 밖에 없다.

 

한 때 멸망과 부활을 현실에서 보여준 인간이 있었지만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은 없다.

종교는 자유로운 선택이 가능하지만 도박은 아니다.

이유는 돈이 걸려있기 때문이다.

자선사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기회가 왔을 때 한방에 모두 쓸어 담자.

먼저 보는 사람이 유리할지 늦게 보는 사람이 유리한지는 오늘은 어렵다.

챔피언스 리그는 항상 고배당이 보장된다.

자주 오지 않는 기회다.

 

멸망을 하더라도 원정팀은 무조건 달릴 수 밖에 없는 경기다.

언오버는 패스다.

솔직히 바이에른 뮌헨이 3골을 넣을지 4골을 넣을지 미리 알 수 있다면 올인을 해야 하는 경기다.

 

내부정보를 활용해 대한민국의 국민들중 땀흘려 일하는 사람들 전체를 바보로 만들어버린 LH 사건은 정말 중요한 것을 알려준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돈이 되면 무조건 먼저 달려야 된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다.

가족과 친인척,지인들까지 모두 동원해서 국가를 엿먹이는 공무원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물론 정치인과 멸망해야할 극우 언론들까지 이들과 한통속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예전에 우리나라의 공무원들의 숫자가 200만명이 넘다는 기사를 보고 정말 놀랐다.

직간접적으로 관련되는 사람들까지 따지면 최소 300만명에 가까운 사람이 룰루랄라 퉁명스럽게 국민들을 깔보면서 점심 메뉴만 생각하면서 땀흘리지 않고 정말 안정적인 자리를 짤릴 때까지 지키는 것은 사실이다.

물론 이들중 일부의 이야기지만 절반은 사실이다.

얼마 살지도 않았지만 단 한번도 동사무소와 시청의 직원들이 일처리를 다급하게 하는 못습을 지금까지 본 적이 없다.

이들이 은행원들처럼 뛰어다니면서 일을 하는 모습을 죽기 전까지 볼 가능성은 0%다.

이유는 단순하다.

평생 직장이다.

 

현재의 공무원중 50%는 필요 없는 사람들이다.

이들이 없어도 국가는 돌아간다.

능력도 안되면서 민원인의 일 처리보다는 친구와의 안부전화가 먼저인 공무들이 정말 너무 많다.

다 잘라버리고 쉴 새 없이 땀흘리며 일하는 사람들만 남겨 두자.

대한민국의 공무원들은 솔직히 예전의 왕처럼 국민의 위에 자리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비정상적인 국가인 것은 사실이다.

 

뇌피셜의 결론입니다.

홈 팀의 멸망보다는 원정팀의 처참하게 멸망할 확률이 훨씬 더 높다.

이것이 정답이다.

동기부여가 승리까지 보상하지 않는다.

모든 행동엔 댓가가 따르고 오늘 고개를 숙이고 집으로 가는 팀은 원정팀이다.

파리 생제르망의 3:1 승리를 예상합니다.